진부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집은 마음이 머무는 곳입니다. Clay Imports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합니다. Clay Imports의 주요 사업 분야는 항상 타일이었지만, 최근 홈 굿즈 라인인 Clay Casa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모두가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타일을 구매할 예산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 리모델링 없이도 Clay Imports의 미적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수년간 수많은 재능 있는 디자이너들과 함께 작업해 온 저희는 주택 리모델링과 신축뿐만 아니라 Clay Imports의 미적 감각을 가구와 식기에 접목하는 홈웨어 분야에서도 그들과 함께 계속 협업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티스트 시리즈 큐레이터인 아이세 이리보스 와 함께 코르타도 컵, 접시, 물병, 크림과 설탕 통 등 멕시코 산미겔 데 아옌데에 있는 저희 생산 시설에서 제작되는 제품 라인에 대해 다시 한번 고정관념을 깨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아이세 이리보스는 전체 공정을 직접 감독하며, 제작자들에게 형태와 유약 처리 과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문제 해결을 도맡아 했습니다. 도예가이기도 한 그가 도자기 라인을 제작하는 것은 우연이자 자연스러운 진화처럼 느껴졌습니다.
천연 재생 점토로 수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흰색 유약과 코발트블루 색상의 반점이 있는 이 제품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어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설탕통에는 손으로 조각한 로즈우드 스푼이 있는데, 이 에퀴팔레 의자와 같은 소재입니다. 이 라인은 소중한 소재를 재활용하고, Clay Imports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집에 들여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